외국인 마인드

오랜만에 학교에서 A형과 꽤 오래 대화를 나누었더랬는데...

논문지도 부탁하려 교수에게 내밀었던 내용을 지금 보면 낯이 뜨겁다고 하더라. 만약 그걸 한국어로 썼다면 자살하고 싶을 지경이라고 하고.

듣고나서 정말 공감가는 일이라 맞장구를 쳤다. 한 학기에도 몇 번씩, 시험 답안을 제출할 때마다 대체 이 교수는 이 답안을 읽고 나에 대해 어떤 생각을 품게 될까 궁금해진다. 그리고 얼굴이 화끈거리기 시작한다.

댓글

  1. 저는 지금 호주에서 경영학 학사를 공부하는 중인데 공감합니다.논문은 아니지만 어쨌든 과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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