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읽기 시작
Le Grand Meaulnes을 다시 읽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저작권이 풀린 ebook 파일을 gutenberg.org에서 다운로드 받아 컴퓨터에서 읽는다.
작가와 작품에 대해 wikipedia에도 대략의 정보가 있긴 하지만 더 자세한 정보는 legrandmeaulnes.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작가 Alain-Fournier와 Yvonne과의 만남에 대해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 대충 이런 얘기다 :
1905년 산책 중에 한 젊은 여성을 만난 작가. 소설속에 묘사된 것과 같이 잠시 한 배를 타게 되고, 이후 함께 걸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눈다. 그후 그는 그녀를 만나지 못하나 일년 쯤 후, 그녀가 결혼했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된다.
그 후, 병역, 다른 여성과의 연애, 소설(물론 le Grand Meaulnes) 집필 등을 하게 된다. 그리고 처음의 만남으로부터 8년만인 1913년, 그녀를 마지막으로 만나게 된다. 이때 그녀는 이미 두 아이의 어머니였다. 같은 해 소설이 출판 되었고, 다음해 그는 전쟁터에서 전사한다.
소설 속 주인공이 우연히 Yvonne이라는 젊은 여성을 만나게 되고, 그 후 미친듯이 그녀를 다시 찾게 되나 결국 실패하게 되고, 그의 친구가 한 단서를 얻게 되어 결국 두 사람이 다시 만나게 되고, 결혼, 또다시 떠나는 모험...
작가의 경험을 모르고 읽은 소설도 흥미롭긴 하지만 약간의 배경 지식과 함께 읽을 때의 감흥은 더욱 각별하다.
www.litteratureaudio.com 에서 오디오북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도 있다. 물론 프랑스어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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